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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대로 이루어져라
김치감자전 비오는 날에 생각나는 음식 본문
비오늘 날씨에 생각나는
대표적인 음식중에 하나가 바로 '전' 인데요
오늘의 천둥번개 우박의 요란한 날씨덕분에
김치감자전 해먹었어요
보통은 김치전이나 감자전을
따로 해 먹었었는데
오늘은 김치와 감자를 합쳐서
김치감자전을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꽤 맛있더라구요 ^^
감자는 깨끗히 씻어서 갈아줄건데요
우리집 믹서기는 작은거라서
감자도 좀 작게 썰어주었어요
감자를 믹서에 갈았더니
이만큼 밖에 안나오네요
많이 해서 먹고 싶었지만
집에있는 감자가 이것밖에 없어서
오늘은 아쉽지만 이것만 했어요 ㅎㅎ
잘 익은 김치는
작게 쫑쫑 썰어 주었어요
전 김치나 생선을 자를땐
사진처럼 우유팩도마를 사용하는데요
사용후 물로 대충 헹궈서 버리면 되니
간편해서 좋아요 ^^
잘게 썬 김치와 갈아준 감자를 잘 섞어주었어요
김치에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다른 간은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어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먹기 편하게 떠주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맛있는 김치감자전 완성이에요
감자의 쫀득함과 김치의 새콤함이 만나서
아주 맛있어요
김치가 들어갔지만 맵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도 아주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비오는날에 생각나는 부침개
오늘도 성공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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