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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초간단 밑반찬 부추무침 맛있어요

행운의 토파즈 2016. 12. 4. 14:08

요즘 김장철인데 아직 김장 전일경우에는

신김치밖에 없잖아요

방금 막 무친 겉절이 같은 김치가

먹고 싶을때 저는 부추무침을 해먹는데요

너무나도 초간단하게 10분만에 만들수 있는 밑반찬이라

자주 해먹는답니다



부추무침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ㅋㅋ

따뜻한 밥한그릇에 부추무침 올려서 먹으면

다른반찬이 필요 없어요 ^^;



부추를 다듬어서 깨끗히 씻어놓아요

사실 부추무침은 부추를 씻는데 시간이

제일 오리걸리지만 

일단 씻어놓으면 반찬 다 만들어진거라는거 아시죠? ㅎㅎ



부추를 씻어서 물기를 잠시 빼는동안

볼에 양념장을 만들어주었어요

간장, 고춧가루, 매실액, 설탕, 통깨, 참기름 후추 다진마늘

요정도 넣어주었어요

양념의 양은 딱 정확히 몇스푼씩 맞추지 않아도

이렇게 대~~충 섞어만 놔도 맛있더라구요 ^^




물빠진 부추를 먹기 좋게 

4~5cm 정도로 잘라준후에



양념장을 만들어 놓은 볼에 넣고

섞어주어요



쓱쓱~~ 쉐이킷 쉐이킷 ㅎㅎ



완성된 부추무침 부추향도 너무 좋구요

겉절이처럼 먹기에도 맛있어요

물론 야채를 잘 안먹는 우리 아이들은

손도 안대긴 하지만 

뭐~ 괜찮아요

제가 다 먹으면 되니까요 ㅎㅎ

신김치말고 막 만든 김치가 먹고 싶을땐

손많이 가는 겉절이 말고 초간단 밑반찬

부추무침 해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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