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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음식이야기 (39)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져라
요즘 김장철인데 아직 김장 전일경우에는신김치밖에 없잖아요방금 막 무친 겉절이 같은 김치가먹고 싶을때 저는 부추무침을 해먹는데요너무나도 초간단하게 10분만에 만들수 있는 밑반찬이라자주 해먹는답니다 부추무침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ㅋㅋ따뜻한 밥한그릇에 부추무침 올려서 먹으면다른반찬이 필요 없어요 ^^; 부추를 다듬어서 깨끗히 씻어놓아요사실 부추무침은 부추를 씻는데 시간이제일 오리걸리지만 일단 씻어놓으면 반찬 다 만들어진거라는거 아시죠? ㅎㅎ 부추를 씻어서 물기를 잠시 빼는동안볼에 양념장을 만들어주었어요간장, 고춧가루, 매실액, 설탕, 통깨, 참기름 후추 다진마늘요정도 넣어주었어요양념의 양은 딱 정확히 몇스푼씩 맞추지 않아도이렇게 대~~충 섞어만 놔도 맛있더라구요 ^^ 물빠진 부추를 먹기 좋게 4~5cm ..
주부가 된지 만 14년이 지나다 보니 된장찌개쯤은 이제 어렵지 않게 간단히 끓이게 되었어요 결혼전엔 요리라는걸 한번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된장찌개 김치찌개 끓이는것 조차 너무 어려웠는데 이제는 된장찌개 정도는 우습게 끓이는게 그만큼 나이도 함께 먹었네요 ㅋㅋㅋ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렇지 나름 맛있답니다 ㅎㅎ 된장찌개 끓여주면 울 아이들은 밥에 비벼 두그릇씩 뚝딱 해치우거든요 된장찌개를 쉽게 끓이는 비법은 따로 없지만 많이 끓여보다보니 어렵지 않게 느껴지는것 뿐인것 같아요 된장찌개는 쌀뜨물을 이용해서 끓이면 맛있다고 하지만 저는 그냥 육수를 내서 끓여요 잘 안먹는 사이즈의 멸치가 많이 있어서 멸치 잔뜩 넣었구요 북어대가리 하고 다시마 이렇게 넣고 육수가 우러나게 30분~40분 정도끓여주어요 육수가 ..
매 끼니 밥 차릴때 반찬 몇가지씩 하세요? 예전에는 항상 반찬을 몇가지씩 해 놔야 밥을 차린것 같은 기분이라 잘 안먹더라도 꼭 반찬 4가지 이상씩은 만들었었거든요 직장생활하면서 반찬까지 신경써야 하다보니 요리가 너무 스트레스더라구요 그래서 언제부턴가는 쉽게 생각하고 편하게 먹자는 생각에 메인반찬 한가지를 신경써보기로 했어요 그랬더니 끼니 챙기는거에 스트레스가 덜하고 메인메뉴를 더 맛있게 먹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ㅎㅎ 오늘의 메인 반찬은 훈제오리 김치볶음 이에요 훈제오리는 그냥 볶아 먹어도 맛있지만 우리 애들은 고기는 꼭 볶음 김치랑 같이 먹어야 제맛이라며 김치를 꼭 함께 볶아달라고 하거든요 훈제오리에서는 기름이 많이 나오니까 따로 기름을 두를 필요 없어요 후라이팬에 훈제오리와 잘 익은 김치와 제가 팽이버섯..
아이들과 하루종일 있는 주말엔 맛있는 간식은 필수에요 오늘은 저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주말간식으로 딱인 쫄볶이 만들었어요 떡볶이도 라볶이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쫄면 들어간 쫄볶이가 제일로 맛있는것 같아요 쫄면은 한봉지 사면 4~5개 정도 덩어리가 있는데요 한덩어리씩 위생팩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필요할때마다 한덩어리씩 꺼내서 먹으면 편해요 냉동실에 있던 쫄면은 따뜻한 물에 담가 놓으면 알아서 풀어지기 때문에 따로 손으로 비빌 필요도 없이 다 풀어지면 물에 한번 헹궈주면 되요 떡볶이 떡은 깨끗히 씻어 놓구요 어묵도 물에 씻은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어요 팬에 물을 넣고 양념을 풀건데요 쫄면이 들어가기 때문에 물을 조금 넉넉히 잡아주어야 해요 안그럼 중간에 물을 계속 보충해야하고 계속 간을..
이상하게도 저는 금요일 저녁엔 밥이 먹기가 싫더라구요 ㅎㅎ 불금이라 그런가? 놀러 나가지는 못해도 집에서만큼 왠지 밥이 아닌 다른 특별식이 먹고 싶어지는건 저만은 아닌가봐요 ^^; 우리 애들도 그러거든요 ㅋㅋ 금요일 저녁엔 밥 말고 자꾸 다른걸 먹자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간편하게 시판양념 사다가 토마토스파게티 간편하게 해 먹었어요 이 스파게티면 되게 조금 들어있는것 같았는데 아이들하고 저하고 셋이서 먹기에 아주 적당한 양이더라구요 1000원에 샀어요 ㅎㅎ 저렴한 가격이라 득템한것 같아요 ^^ 토마토스파게티 소스 이거 맛있더라구요 2+1으로 크림스파게티 소스 두개랑 이거랑 해서 총 세개 사왔어요 원래 스파게티를 자주 해먹는 편이 아니었는데 아이들이 시식으로 먹어보더니 너무 맛있다고 난리인 통에 어쩔수 없이..
치킨 싫어하는 아이들 별로 없죠? 우리 아이들도 치킨 엄청나게 좋아하는데요 그렇다고 매번 시켜서 먹을순 없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닭 한마리 사다가 집에 있는 양면팬으로 엄마표 치킨 만들어보았어요 어때요??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맛있어 보이죠? ㅎㅎ 양면팬만 있으면 이렇게 훌륭한 비주얼의 엄마표 치킨 만들수 있어요 ^^ 먼저 닭은 깨끗이 씻은다음 기름덩어리는 제거하구요 잡냄새 제거를 위해서 저는 맛술에 굴려가면 조금 재워놓았지만 우유가 있으면 우유에 담가 놓아도 되요 한 30분 정도 잡냄새 제거후에 닭을 다시 물로 깨끗히 헹궈내구요 양면팬에 통째로 넣었어요 닭에서 수분과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기름을 두를 필요는 없어요 너무 센불로 하면 닭이 금방 타버리기 때문에 처음에 불은 중간불로 시작했구요 팬이 달..
주부가 되다 보니 음식은 역시 남이 해준 음식이 젤로 맛있더라구요 ㅎㅎ 그건 삼겹살에도 예외가 아니었어요 오랫만에 아이들하고 삼겹살 먹으러 나갔는데 육꼬집이라고 가격도 저렴하고 직원들이 고기를 다 구워주는 곳이에요 내가 직접 구워먹어야 하는 곳은 삼겹살을 구워서 아이들한테 넘겨주기 바쁘다 보니 제 입에 들어가는 고기는 몇점 안되는데 여기는 직원들이 익을때까지 다 알아서 구워주니 고기가 익는 동안은 아이들과 얘기할수 있어서 좋고 고기가 다 익으면 함께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더 좋은 그런 집이라 아이들과 가끔씩 가는 곳이에요 기본반찬 세팅후 고기가 구워지길 기다리는 동안 옆에 콩나물과 김치 자꾸 집어먹게 되요 ㅎㅎ 육꼬집의 하이라이트? 고기 익을때쯤 해주는 불쇼 처음 봤을땐 너무 놀랐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
반찬이 마땅치 않을때 한번 해 놓으면 이틀은 먹을수 있는 메뉴가 몇가지 있는데요 그 중에 한가지 짜장밥이에요 ㅎㅎ 애들이 좋아해서 자주 해먹기도 하지만 만드는것도 쉽고 짜장밥 해놓으면 김치 외엔 다른 반찬이 필요 없기 때문에 자주해먹어요 필요한 재료는 집에 있는 야채 털어 넣으면 되요 오늘의 짜장밥 재료로는 감자 당근 양파 호박 고기 그리고 짜장가루 다른땐 고기가 없어서 스팸을 넣었는데 오늘은 특별히 ^^; 고기를 넣어주었어요 모든 야채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 해 놓았구요 돼지고기는 간장 청주 설탕으로 밑간을 약하게 해주었어요 달군 냄비에 양념해 놓은 돼지고기를 먼저 볶아주었어요 고기가 하얗게 익어가면 다른 야채들을 모두 넣고 기름을 약간 두른후 조금만 볶아주다가 물을 넣고 야채들이 익을때까지 끓..
여름에 먹어도 겨울에 먹어도 비빔국수는 언제나 맛있어요 ㅎㅎ 전 면요리를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밥 한끼 안먹고 면 요리만으로도 3끼 다 먹을수 있을 정도로요 ^^ 오늘은 왠지 새콤달콤한 비빔국수가 먹고 싶어서 퇴근후에 급하게 만들었어요 먼저 소면을 잘 삶아야겠지요? 물이 끓으면 소면이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서 넣은후 끓어오르면 찬물을 2~3번 정도 부워가면서 국수를 삶아주어요 국수를 삶는 동안 잘 익은 김치 양념을 해주었어요 김치에 설탕 식초 매실청 고추장 참기름 이정도 넣고 새콤달콤의 정도만 맞추면 되요 큰아이하고 같이 먹을거라서 고추장은 조금만 넣고 약간 덜 맵게 했어요 소면이 잘 익었으면 채반에 받혀서 국수를 찬물에 씻어주어야 하는데요 살살 씻는게 아니라 빨래를 하듯이 바락바락 씻어야 한다고 하더라..
팝콘을 영화관에서만 먹으란 법 있나요? 우리집 아이들은 토요일 저녁만 되면 집에서 영화를 보는데요 집에서 보는 영화이지만 영화관 분위기 내려고 불도 다 끄고 본답니다 이왕 영화관 분위기 내려면 팝콘이 빠지면 안되겠지요? ㅎㅎ 팝콘용 옥수수 한봉지 사면 집에서 팝콘을 엄청 해먹을수 있거든요 먼저 양면팬에 버터를 넣고 불에 녹이면서 옥수수 알갱이를 넣어주어요 녹은 버터가 옥수수 알갱이가 잘 묻을수 있도록 요리저리 굴려주다가 양면팬 뚜껑을 살포시 닫아 놓아요 뚜껑을 꽉 닫지 마시고 살포시 닫아놓으면 된답니다 그리고 불은 약한불로 줄인후 팝콘이 튀겨지기만을 기다라면 된답니다 조금 지나면 양면 팬 안에서 팝콘이 터지는 소리가 파바박~~~ 엄청나게 들려요 이때 뚜껑 열면 팝콘이 사방팔방으로 다 튀어나가니 팝콘 터지..